사단법인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오는 3월 예정이었던 청산리대첩 100주년 독립군가 다시부르기 경연대회를 5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경연대회 일정 변경에 따라 접수기간 또한 5월 1일(금)까지 연장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kimjwajin.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독립군가 다시부르기 경연대회 이후 진행되는 UCC경연대회, 빠른말(랩)경연대회, 그림만화(웹툰)경연대회의 경우 기존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경과에 따라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념사업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홍보행사 또한 인스타그램 등 SNS를 적극 활용하여 온라인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대외활동과 대면접촉을 꺼려하는 상황에서 경연대회를 진행하는 것이 국민보건에 해가 된다고 판단되어 연기를 결정하였으며, 일정이 연기된 만큼 더 많이 준비하여 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연대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출처:경기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