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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 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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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355 0 2020-01-16 15: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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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김좌진 순국

 

김좌진은 1889년 충청남도 흥성에서 태어났다.

일제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국계몽운동, 서북학회 설립 등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했으며, 1911년에는 북간도에 독립군사관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모금을 하던 중 체포되어 2년 6개월간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되었다.

1916년 노백린 등과 함께 광복단에 가담해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권고를 받아들여 자신이 사령관으로 있던 군정부를 북로군정서로 개칭하고, 무장독립군의 총사령관이 되어 독립군 편성에 주력하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청산리대첩에서 큰 승리를 거두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독립군 양성에 전념하엿다.

1925년에는 신민부를 창설하여 총사령관이 되었고, 1927년 신민부의 많은 간부들이 일제에 붙잡히자, 신민부를 재정비해 중앙집행위원장으로서 신민부를 통솔하였다. 또한 1929년 신민부의 후신으로 한국총연합회가 결성되자, 주석으로 선임되었다. 그러나 1930년 1월 24일 중동철도선 산시역 앞 자택에서 200m 거리에 있는 정미소에서 공산주의자 박상실의 흉탄에 맞고 순국하였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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